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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대행사 없이 쇼핑몰 키우기 1일차

온라인 머니머신

by 툰그라드 2021. 1. 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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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의 자영업, 왠지 말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 오르는 희망에 모두가 들떠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아무도 나의 쇼핑몰을 방문해주지 않고 내 쇼핑몰 이름은 누구나 들어도 모릅니다.

 

그래서 많이들 찾는것이 광고대행사입니다.

 

광고대행사란 광고를 대신해주고 그에 맞는 수수료를 먹는 구조가 일반적이였는데,

 

요즘은 그 의미가 퇴색되어 처음부터 장기계약(1년)으로 마케팅을 알아서 해주겠다라는식의

 

무책임한 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이미 쇼핑몰을 오픈하고 중수단계에 도달하여 수많은 광고대행사를 거쳐오신분들은 아실겁니다.

 

100개의 대행사중 실질적으로 나에게 플러스(+)를 가져다 주는 곳은 5%도 안된다는 것을요.

 

저 역시도 처음에는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무작정 파워 키워드에 올려놓은 광고 대행사에 전화를 걸어서

 

친절한 응대를 받으며 장기계약 약 30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불했지만 결과적으로 그 쇼핑몰을 폐기하였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업체들은 책임감이 없습니다. 1년이란 짧지만 긴 시간동안 나의 쇼핑몰 하나만 바라봐줄거란 생각은 하지마세요.

 

보통 수백개의 업체를 받아놓고 그 중에 잘되는 곳만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클라이언트와 소통하고 "효율이 엄청 좋으시지 않냐?"라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업체가 대부분입니다.

 

사실 그런 업체는 대행사 없이 그냥 혼자서 진행했어도 알아서 잘 성장합니다.

 

 

 

저도 광고대행사에게 뜯긴 돈만해도 3천이상입니다.

 

단순히 수학적인 효율로 봤을때 이들로 인해 벌어들인 순수익은 1천만원입니다.

 

주식으로 치면 약 -66%정도의 손해를 본 셈이죠.

 

하지만 그 이후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대항사도 별다른 기술이 없고 그저 나와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요.

 

이것이 무엇을 뜻하냐면 나 혼자서도 대행사만큼의 효율을 뽑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대행사 없이 나의 쇼핑몰 키우기 과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먼저, 쇼핑몰을 카페24등의 자사몰 개념으로 오픈을 했던 아니면 임대형 솔루션 (스마트스토어등)으로

 

오픈을 했든 상관없습니다.

 

 

첫번째로 판매채널을 최대한 확장해야 합니다.

 

기존의 우리가 국내에서 잘 알고 있는 수많은 오픈마켓 11번가,위메프,쿠팡,G마켓등 무료로 수수료만 납부하면 되는곳에

 

내가 판매하는 상품을 모두 업로드 합니다.

 

수수료율이 높던말던 상관없습니다. (대부분 평균적으로 11%입니다.)

 

여기서는 돈을 벌 목적이 아닌 소비자에게 최대한 상품을 많이 보여주고 인식시키는 단계입니다.

 

마진율을 마이너스가 안날정도로 최저로 잡으시고 몇십원,몇백원 단위로 남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이것은 나중을 위한 초석일뿐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20개 이상의 판매채널을 확보하였다면 다음 스텝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서는 소비자분들이 조금 반감을 가질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온라인 자영업자가 살아남기 위해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오픈마켓내의 뿌려놓은 상품중에 구매율이 잘 나오는 상품의 단가를 슬금슬금 올리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너무 과도하게 올리면 안되고 마치 유통과정의 문제가 있는것처럼 살짝 살짝 조절해줘서 마진율을 올립니다.

 

주의할점은 꼭 경쟁사의 가격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로 인해 이미 유통단가가 무너진 제품들은 건드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 부분에서 필요한게 두가지인데 '눈치'와 '수치계산'입니다.

 

하루 1000명이상 내 쇼핑몰로 사람들이 물건을 보러 온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모르는 판매채널에 입점해야 합니다. (매우중요)

 

길거리를 가다가 '쿠팡 아세요?' 하면 100명중 95명은 알고 있습니다.

 

이런 판매채널말고 국내에서 알려지지 않은 회원수 많은 판매채널이 많습니다.

 

광고대행사중에 판매채널에 대신 등록해주는 업체도 많은데 여기도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곳에만 해줍니다.

 

예를 들면 이토랜드와 같은 커뮤니티 폐쇄몰에 내 쇼핑몰을 올려놓으면 하루에 방문자만 1000명정도가 찍힙니다.

 

회원수가 약 155만명이기때문에 단순히 쇼핑몰 상품을 올려놓는것만으로도 호기심에 여러명이 클릭하게 됩니다.

 

그러면 나는 남들은 모르는 하나의 판매경로를 뚫어놓은 셈이고 나의 상품 데이터가 삭제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판매와 유입은 꾸준히 이루어 집니다.

 

이토랜드내의 쇼핑몰 입점을 하려면 아래의 구글 설문지로 신청을 넣으시면 1주일내에 답변이 옵니다.

 

docs.google.com/forms/d/e/1FAIpQLSfn6T1tA0qRgjKKHxeSy3c4ikhtVAUP5cuJ_ECnFz1bpTt8Fw/viewform?usp=sf_link

 

주의할점은, 이름만 그럴듯하고 회원수가 없는곳은 입점하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입니다.

 

이 세가지가 처음 쇼핑몰 오픈 후 광고대행사 없이 일어서기 1일차입니다.

 

다음에는 좀 더 세부적인 내용과 실제 판매 마진액 눈치싸움을 어떻게 해야 경쟁사를 이길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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