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공개 (feat. 찍먹)

 

 

글을 작성하는 이유 (feat. 애드센스로 100만원 번다?)

시중에 보면 애드센스로 월100만원을 번다.

 

직장인 부업으로는 애드센스가 좋다. 라는 말이 많이 보입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보았을때 누구나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으로 100만원을 벌 수 있다는 말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궁금한것은 직접해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티스토리를 만들고 양질의 글을 포스팅하여 애드센스 승인까지 받아 보았습니다.

 

물론 수익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다만 실질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점은

 

" 블로그로 100만원을 벌어서 회사를 그만둔다"와 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로 사람들을 현혹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해당 글을 작성합니다.

 

 

부업으로 좋으나 주업이 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강하다.

저는 N사 블로그도 운영해보았지만 티스토리가 N사보다 좋은점이 많습니다.

 

애드센스라는 간편한 수익창출 도구가 있다는 점도 그렇고 양질의 글을 성실하게만 써준다면 N사보다는 비교적 블루오션이라

 

상단노출이 잘되어, 사람들의 유입도 나쁘지 않게 들어옵니다.

 

다만 티스토리도 언제든 블로그 저품질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설령 주업으로 월수익을 100만원까지 올린다 하더라도

 

언제라도 저품질에 걸려 유입자가 80%가량 감소하며, 애드센스 수익도 그만큼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때에 원인 파악을 하고 고치는데에만 2달 가량 걸립니다. 따라서 주업으로 하기에는 굉장히 불안한 요소가 있습니다.

 

따라서 결론은, 글을 어느정도만 쓰면 유입이 나쁘지 않고 애드센스 수익도 몇만원~20만원정도까지는 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 집에서나 한가할때 매일 글1개씩을 써주면 매달 관리비정도는 나올 수 있습니다.

 

나의 현실적인 애드센스 수익 공개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위해 30개만 열심히 작성하고 1년간 방치한 결과이다.

위 사진은 저의 현실적인 애드센스 수익입니다.

 

물론 저는 글을 열심히 쓰지도 않았습니다. 글 갯수도 30개(?)정도 밖에 안되고 1년을 거의 방치하였습니다.

 

한달에 평균 6달러정도 들어왔으며, 해당 수익은 대부분 상위 노출글 80%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실제로 제 경험담이나 구글에 정보가 없는글을 직접 해당 정보를 탐색하고 분석한것에서 수익이 나왔고

 

N사와 마찬가지로 상업적인 글이나 이미 다른 사람이 쓴 글을 각색하여 다시 작성하면 상위노출도 안될 뿐더러

 

유입도 얼마 없습니다.

 

따라서 티스토리로 1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언제나 유용한 정보가 매일 떠올라야 하고 그 정보를 가독성 좋게

 

필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매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릴 자신이 없어서 해당 티스토리를 1년간 방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총 43달러정도의 수익이 발생하였네요.

 

향후에 열심히 작성하면 100만원이 될 수 있을까요?

약 30개정도밖에 글을 작성하지 않았다. 이중에 이미 시중에 알려진 정보로 쓴글은 노출이 잘 되지 않았다.

솔직히 글 30개를 쓰고 1년을 묶혀두었는데 약 43달러 , 5만원 정도의 수익이면 나쁘지 않습니다.

 

왜냐면 글은 몇년이 지나도 노출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수입이므로 만약 내가 글을 3000개 쓴다면 수익이 100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안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와 다르게 매일 3포스팅 하시는분들을 탐색해보았더니, 오히려 아이디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글을 짜내서 저품질에 걸렸다는 사람도 보았고

 

애초에 한사람이 한개의 블로그에 하루에 글을 10개씩 올린다고 해도 대부분 한계치에 부딪히는 분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100만원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검색어 트렌드를 누구보다 빨리 파악하고 해당글을 마치 기자처럼 빠르게 먼저 작성할 수 있는분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그정도로 성실하게 할 수 없기때문에 이정도 수익에 그냥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누군가 쉽게 블로그로 돈 벌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혹여나 비용을 요구한다거나 하면 직접 10달러라도 벌어보시면 어떤 시장인지 느낌이 오실겁니다.